〔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중소기업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해외진출 종합지원사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Y-Trade 수출상담회 등 진흥원이 올해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사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의 사업 담당자를 초청해 ‘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를 비롯한 KOTRA의 수출지원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되는등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용인 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판로개척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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