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의왕도시공사는 연 2회, 상․하반기 정기 채용 및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상반기 38명의 직원을 채용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마감한 지원서 접수 결과에 보면 전체 지원율이 지난해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공사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개발사업의 직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의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공사는 외부 인지도 상승 및 공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다만 일부 직군의 경우 여러 차례 진행된 채용에도 불구하고 미채용으로 남아있어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성광식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들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려놓기 위해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힘을 기울인 결과 지원율이 매회 상승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관심에 힘입어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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