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노인복지관(북방)은 4월 4일(목)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3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연계 자원봉사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고 ‘노인은 복지 수혜자로만 머무는 것이 아닌 주체로서 활동해야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살아오면서 축적해온 경험, 연륜, 지혜 등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한다.
봉사단 분야로는 기억두드림(치매·인지 예방 교육 봉사활동), 바로 봄(노인권익증진, 인식 개선 봉사활동), 팜&쿡 봉사단(텃밭 가꾸기, 요리 나눔 및 말벗 봉사활동) 총 세 분야가 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연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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