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3회 삼척 이사부장군기 강원특별자치도 게이트볼대회’가 삼척에서 개최된다.
삼척시는 오는 4월 20일 ~ 4월 21일 삼척시 복합체육공원 인조잔디 구장에서 ‘제3회 삼척 이사부장군기 강원특별자치도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대한게이트볼 협회 회원 600여 명이 출전하여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예선전을 통해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어 경쟁하고 A그룹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60만 원과 40만 원, B그룹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40만 원과 30만 원이 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A그룹에 속한 팀들에게는 1위부터 3위까지 트로피가 부상으로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 삼척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와 삼척시의회가 후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제3회 삼척 이사부장군기 강원특별자치도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하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의 삼척방문을 환영한다”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좋은 결과를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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