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4월 22일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횡성군(군수 김명기)에 전달했다.

이날 정동환 본부장과 김남규 초록우산 횡성후원회장, 횡성후원회 운영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며 85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횡성 아동에 대한 지원 현황과 올해에 진행되는 다양한 아동복지 지원 내용을 횡성군과 공유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업과 체육, 문화예술 등에 재능이 있는 아동 지원을 위한 인재 양성 장학금과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각종 지역사회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횡성군은 아동 지원사업을 서로가 공유하면서 각종 필요한 아동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아동을 위한 후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련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과 함께 횡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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