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장미축제 개최 준비 마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2024 삼척장미축제’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오는 5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전기·가스·건축·보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시는 행사장 주변의 주차장 및 교통관련 소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6일 현장에서 삼척경찰서의 협조 아래 교통통제 방안을 협의하였다.

또한 17일에는 최종적으로 소방 관련 시설물 점검, 이동 동선 점검, 전기 및 가스 관련 안전시설 점검 등 축제 행사장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익일 개막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장미축제 행사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삼척장미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만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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