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예술이 팝팝 데이’ 이달 공연으로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술공연이, 15일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공중 부양 불빛 마술 등이 관객과 마술사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진행된다.

22일에는 샌드아트와 아카펠라가 협업해 진행하는 ‘모래로 그리는 음악회’가 무대에 오른다.

모래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며 아카펠라를 배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펼친다.

또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다유리 보석 목걸이와 데님 머리핀 만들기가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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