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12일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영상자료(비영상 자료 포함) 활용 콘텐츠 공동 개발 △영상물 제작, 기록물 수집, 보존, 활용 등에 관한 상호 협력 △기타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등을 협력한다.

영상자료원은 영화 및 기록영상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으며. 재단은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격차 없는 문화 향유의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영상자료를 비롯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 됐는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ㆍ공유ㆍ활용 및 확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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