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서래마을의 고급 아파트 라파르오뜨서래가 높은 관심 속 청약 신청을 마쳤다.

방배동과 서래마을 재건축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증명하듯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6세대를 모집하는 68형은 287건의 신청을 받아 47.8:1의 경쟁률을 보였고, 69형은 68:1, 84A형은 97.5: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단 한 가구를 모집하는 84B형의 경우 무려 141명이 몰려 전통적인 서래마을의 고급 주거 형태에 대한 수요를 증명하기도 했다.

라파르오뜨서래의 성공은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킨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전망과 자연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입지 선정과 주택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택한 것이 꼽히고 있다.

라파르오뜨서래의 당첨자 추첨 결과는 6월 26일 청약 Home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sjsj112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