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월)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
증축·개보수를 통한 소공인 인프라 및 혁신성장 기반 조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오늘 15일(월) 오후 2시 시청 7층에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증축 및 개·보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문막읍 소재 동화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보수(774㎡) 및 공장동 증축(525.31㎡)을 통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 설비와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소공인 대표 등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설계계획 및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개보수 및 증축 시 검토사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제시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고 소공인 인프라 및 혁신성장의 기반을 조성하여 소공인 역량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센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설계를 마무리 후 10월 착공하여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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