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강진군은 ‘누구라도 반값+여행’을 통해 강진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최대 20만원까지 여행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라도 반값+강진 여행’은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가족 단위로 제한되었으나, 개인, 친구, 연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관외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여행 당일까지 신청하면 돼서 여유롭다. 특히, 기존 참여자들도 재신청이 가능해 반값 혜택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
강진 마량에 방문하면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4월27일 개장 이후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횟집 등 음식점과, 수산물 코너, 건어물 판매장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산물 할인이벤트, 건어물 깜짝 경매 행사로 관광객들이 얇은 지갑으로도 얼마든지 마량항의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량수협위판장에서도 다양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반값여행으로 돌려받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통해 다시 한번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재방문이 어려울 경우, 초록믿음강진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수산물을 포함한 강진의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반값 여행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강진의 매력을 경험하고,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강진에서 시원한 가격으로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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