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카타르항공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글로벌 광고 ‘AI 어드벤처’를 선보였다.
항공업계 최초로 AI 기술을 도입하며, 이용자는 다양한 영화속에서 원하는 장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얼굴 특징을 비롯해 피부톤까지 구현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수 있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 바드르 모하메드 알미르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캠페인이 바로 이와 같은 우리의 진심과 카타르항공만의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고객 경험을 향한 철학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 CCO 티에리 안티노리는 “항공업계에서는 볼 수 없는 선도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브랜드를 견인하고 있는 혁신을 향한 열정과 더불어 고객 중심적 마인드가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꿈이 이끄는 곳에는 한계가 없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여정이 모험으로 바뀌는 순간을 다 함께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카타르항공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 바바르 라흐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항공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비전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테마의 몰입형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고객과 더 친밀해질 수 있었으며, 모든 순간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만들게 된다”라고 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