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긴급 치료비, 입원비, 약제비 등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한해누적 기부 금액 5687만 원을 넘어섰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7일 KBS 2TV 추석 특집쇼 ‘이찬원의 선물’로 한가위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히 이번 특집쇼는 가수 나훈아의 2020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이어 노개런티로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