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추석맞이 위탁가정 과일선물세트 후원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한국청과(주)·춘천중앙청과(주)(대표이사 박상헌)는 9월 9일(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위탁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해달라며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미희)에 과일 400박스(총 1,5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으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 사례관리(713명)를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일정기간 동안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한국청과(주)·춘천중앙청과(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위탁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1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도내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미희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도내 위탁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청과(주)와 춘천중앙청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내 위탁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후원 받은 과일 선물세트를 센터 상담원들이 한국청과(주)와 춘천중앙청과(주)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명절 인사와 함께 위탁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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