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15일 2024년 하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와 보관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양곡관리 수급 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며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 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실시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반을 편성해 지역 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2개소의 양곡 대장과 실 재고량 일치 여부를 조사하고 정부양곡 품위 상태와 보관창고 시설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재고조사를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과 부정 유통을 예방하고 정부관리양곡의 품질 유지와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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