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 한국시리즈 기념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KBO는 “16일 오후 3시부터 2024 KBO 한국시리즈 공식 기념 점퍼와 모자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상품은 점퍼와 모자로 구성했다. 2024 한국시리즈 공식 엠블럼과 우승 트로피를 재해석한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념 점퍼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 점퍼는 실제 한국시리즈 시구자가 착용하는 제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기념 모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격 3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기념 상품은 KBO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과 프로-스펙스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인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에서 오후 3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한편 2024 KBO 포스트시즌은 현재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이다. 삼성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챙겼다. 이제 LG 홈인 잠실구장에서 17~18일 3~4차전이 열린다. 2승 2패로 맞설 경우 20일 대구에서 다시 5차전이다.

정규시즌 1위 KIA는 이미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상태다.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플레이오프가 4차전 이내에 끝날 경우 한국시리즈 1차전은 21일 열린다.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진행되면 한국시리즈 1차전은 22일 진행된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