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17일 농업기술센터와 우수 사업장에서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의회, 농업기술센터 직원, 시범 농가, 농업인 단체, 농·축산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사업 성과와 다양한 농업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방제 시연에 이어 스마트 농법을 접목한 사과 농원과 축사를 방문했다. 또한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시스템을 적용한 농업 현장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평가했다.

임종완 소장은 “종합평가회에서 도출된 점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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