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책 홍보 및 특강(수산물 위생안전, 성인지, 어선해양사고 예방) 열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10월 24일(목)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ㆍ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어촌(업)계장, 도 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대표 등 총 125명의 어촌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한다.

※ 상반기에는 6.3.(월) 어촌계장 및 내수면어업계장 중심으로 완료

이번에 개최되는 제2차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도단위 협회장 및 시군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산물 위생안전교육’과 ‘성인지 감수성·성평등’, ‘어선해양사고 예방교육’에 대한 강좌와 정책반영에 필요한 어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어촌지역 리더인 어촌지도자들의 역량강화 및 의식개선으로 우리 도를 「생명의 바다, 풍요로운 미래, 선도하는 해양강원」으로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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