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은 10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삼척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해! 樂』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가을피크닉”이며,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시각으로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동아리 부스 20개와 진로체험부스 19개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밴드, 댄스를 비롯하여 끼를 마음껏 펼칠 14개 팀이 청소년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사전접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펜싱 전 국가대표 신아람, 댄서 벅키‘와 함께 하는 체험수업(펜싱․댄스)을 운영한다.

체험부스 운영은 오후1시부터 4시까지이며, 청소년 공연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 033-571-2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를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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