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평창군 귀농 귀촌인 커뮤니티 2기를 진행한다.
평창에 전입한 귀농 귀촌인과 기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틀간의 합숙 동안 체험활동과 문화탐방 등을 통해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참가자의 자유로운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 5년 미만의 귀농 귀촌인 공동체(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못해 초기 정착의 어려움이 있음에 안타까웠다”며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이 앞으로 전입할 귀농 귀촌인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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