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재 기업, 학생, 시민으로 구성된 참가팀, 2개 협력기관 등 약 40여명 참석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성남산업진흥원운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하이메이커스페이스 창작 메이커톤 시상식’을 가졌다.

창작 메이커톤에는 총 17개팀이 참가 신청(기업 7, 대학생 8, 시민 2)했으며,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10개팀이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메이커톤을 함께 운영한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참여했고, 참가팀별 작품과 제품을 전시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했다.

특히 이번 메이커톤 행사는 기존 교육과 멘토링 중심에서 더 나아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을 높였다.

이의준 원장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흥원이 많이 노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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