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상반기 관내 관광 안내표지판 및 종합관광안내도 16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전수조사 결과 정비 대상은 ▲표지판 파손 및 소실 ▲안내 화면 손상 ▲내용 오류 및 오탈자 등의 문제가 확인된 28개소 안내표지판이며 군은 해당 표지판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표면 손상이 심해 내용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표지판을 우선해서 보수하여, 평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관광 안내표지판 정비 작업을 조속히 시행해 평창군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평창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