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인제군은 10월 25일 북면 원통농공단지 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호민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이주연 기업호민관, 김현 특례정책과장, 인제군 채진석 기획예산담당관, 신선미 경제산업과장, 최종국 원통농공단지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규제 개선을 통한 활발한 기업활동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원통농공단지 현장 제조 시설을 견학하고 관내 기업 및 인제군 전략산업과 연계한 규제발굴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규제를 혁신하는 등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운영중인 제도로, 기업활동과 관련해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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