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차세대 유망 신인 가수 권인서가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권인서는 오늘 12일 저녁 8시부터 방송되는 SBS M, SBS FiL 음악 프로그램 ‘더쇼(연출 김칠성, 이명은)’에 출연해 데뷔 싱글 ‘여전히 난 너를 찾고 있어’ 무대를 공개한다.

권인서는 섬세한 감정선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곡을 열창하며 가을 계절에 걸맞은 깊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데뷔 전부터 뛰어난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아온 권인서의 첫 음악 방송 데뷔 무대인만큼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발매된 권인서의 데뷔 싱글 ‘여전히 난 너를 찾고 있어’는 이별 후에 잊을 수 없는 추억에 머물고 있는 미련을 노래한 곡이다. 쌀쌀한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를 시작으로 후렴부에 치닿을수록 고조되는 감정선을 체감할 수 있다.

권인서는 국내 유수대학 실용음악과에 현역 7관왕으로 합격하며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의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 OST에 참여, 떠난 사람들에 대한 후회와 미안함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씽2게더’, 권진원 X 2ONE의 ‘산 들 바람 숲’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의 가요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