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돗토리현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협력 강화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일본 돗토리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돗토리현에서 스포츠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야구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13일부터 6일간 강릉고등학교 야구팀 등 32명의 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하여 돗토리현 고교 야구 선발팀과 합동훈련, 친선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 및 양 지역 청소년 간의 우의 증진과 스포츠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희구 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국제 경험을 쌓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호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 지역이 스포츠 교류의 지속적 추진과 확대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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