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과 8일 경기상상캠퍼스서 만나는 손그림과 스크린 아트로 구현된 낙서의 세계

- 현장 선착순 인증 이벤트와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음 달 7일과 8일 양일간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두들팝’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공연한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는 ‘두들팝’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바다로 떠난 작은 거북이를 찾기 위해 떠나는 신비한 바다 여행 이야기이다.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인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 라이브 연주를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이다.

세계 유수의 공연 매체에서 인정받아 2018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23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연극제 최고 작품상 수상, 2023년 미국 링컨센터 초청작으로 선정된 ‘두들팝’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낙서들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또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악기 연주의 선율로 재미를 넘어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두들팝’ 공연은 지난 13일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관람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공연 당일 관람객에 한해 기념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후 인증 시, ‘푸룻푸룻프렌즈 굿즈’ 증정 이벤트와 경기상상캠퍼스 아트샵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겨울 시즌 공연 프로그램 ‘두들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