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스포츠 현장’이라는 주제로 2024년 지방장애인체육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지방장애인체육회 합동 워크숍에는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및 158개 시군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주요내용으로 ▲장애인형 스포츠클럽 도입 방안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운영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 ▲반다비체육센터 공모신청 안내 및 주요 운영사례 발표 ▲지정기탁금 교부 절차 개선 안내 ▲시군구장애인체육회 발전방안 자체 토론 ▲기타 질의응답 등 총 3개 분야 6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