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을 운영하는 준컴퍼니가, TMAP 앱의 ‘내차사기’ 서비스에서 ‘카랩’의 온라인 신차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TMAP의 ‘내차사기’ 서비스에는 ‘카랩’의 핵심기능인 ‘빠른상담’과 ‘비교견적’서비스가 적용된다.
‘비교견적’은 간단한 견적신청으로, 카랩과 제휴된 전국 딜러로부터 48시간동안 견적을 제공받아 비교해볼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견적을 제공한 딜러를 선택하여 상담부터 거래까지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딜러를 선택하기 전까지는 불편한 영업전화가 없으며, 딜러를 선택한 이후에도 소비자의 연락처는 050 안심번호가 적용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장점을 가진다.
‘빠른상담’은 견적을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딜러와 상담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로, 거주지역을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딜러와 매칭되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수입차 실시간 할인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수입차 할인데이터룸’ 등 다양한 핵심 기능이 포함되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준컴퍼니 박근영 대표는 “이번 티맵모빌리티와의 협력으로 신차 구매를 희망하는 TMAP 사용자들에게 더 쉽고 빠르게 카랩서비스를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 중심의 합리적인 신차 구매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카랩은 이후에도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유입 경로를 확대하고,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