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팬심 또는 기행. 이민호와의 세 번째 ‘셀프’ 열애설로 구설수에 오른 박봄이 그와중에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파격 패션 선보였다.

박봄은 15일 자신의 SNS에서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하고 다시 올리는 사이 자신의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봄은 노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상의는 아래로 깊게 파여 있어 박봄의 가슴라인이 일부 드러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봄은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표현하는 세 번째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낳고 있다. 지난해 9월 처음 이민호를 “진심 남편♥”이라고 주장한 뒤 해가 바뀐 지난 12일 “또 내남편”이라는 글을 게시 했고 3일 만인 15일 다시 “내 남편 맞아요”라고 멘트를 단 사진을 올렸다.

이같은 박봄의 행보에 대해 팬들은 “팬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며 옹호를 하거나 “이민호에게 피해가 간다”, “그만 좀 올려”라는 등 게시물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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