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력 논란과 B급 웃음코드 등으로 평점 3.8점을 기록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누적 시청자 역대 1위(론칭 후 10일까지의 데이터 기준)에 올랐다.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54개국 TOP 10에 진입하며 해외에서도 고공행진 중이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지난 14일 공개된 3화에서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좀비에 맞서는 ‘재윤’ 팀과 ‘영주’(지수)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몰려드는 좀비떼를 피해 옥상 군부대로 피한 ‘재윤’과 ‘정셰프(박광재 분)’ 등 좀비로 돌변하는 일행들과의 사투가 벌어졌다.
‘영주’ 일행은 안전하다고 생각한 파출소마저 좀비떼가 출몰하자 ‘진욱(강영석 분)’과 ‘알렉스(이학주 분)’와 함께 ‘재윤’이 있는 곳으로 이동 중이다.
오는 21일 공개될 4회에서는 식량 부족과 통신 마비 등 각종 난관에 봉착한 채 중무장한 군인들마저도 떨게 만드는 좀비 사태가 더욱 걷잡을 수 없는 서스펜스를 몰고 올 예정이다. 또한 “하나보다 나은 셋”이라는 ‘알렉스’의 말처럼 본격적인 사투를 벌일 이들의 케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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