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댄서 노제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7일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남녀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하거나 팔짱을 끼는 등 스스럼없이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열애설이 확산하자 지난 16일 빅플래닛메이트엔터 측은 “상황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한편, 태민과 노제는 지난해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