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식
스포츠서울 이영규 사업국장(왼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충로 서울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스포츠서울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대회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이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었다.

스포츠서울 마라톤대회는 올해부터 ‘드림 세이브 런’ 이라는 부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완주시 1km 당 100원 씩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뜻 깊은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달림이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총 311만 40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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