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허이재가 남편 이승우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허이재의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과거 그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에는 허이재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허이재는 하의 실종 패션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뭇남성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한편, 3일 스포츠서울은 배우 허이재가 남편 이승우와 결혼 5년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한 허이재는 이승우와 사이에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허이재의 측근은 "허이재와 이승우의 사이가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결국 서류까지 정리해 이혼하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허이재는 이승우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주인공의 20대 역할을 맡는 등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bob스타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