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근황
[스포츠서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전 부인 박잎선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박잎선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당시 박잎선은 "사귄 지 1년 만에 잠시 결별했다. 난 울면서 이틀 만에 소주 두 박스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잎선은 "그런데 헤어진지 8일 만에 딸 지아가 생긴 걸 알았다. 오빠한테 바로 전화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바로 나한테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박잎선의 근황에 대해서는 “해외에 잠깐 다녀온 후 카페 사업을 하면서 생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기자들은 박잎선이 송종국과의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전부터 방송 활동을 하겠다고 했지만 이혼으로 인해 쉽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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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