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16년 만에 뭉친 그룹 젝스키스(이하 젝키)와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양현석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이하 'K팝스타6')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젝키와 만남에 대한 질문에 대해 3일 뒤 공식입장 의사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젝키와 관련된 소식은 정확하게 3일 안에 공식 발표를 하겠다. 목요일에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입장은 오는 12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젝키 멤버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 이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또 '16년만의 재결합', '0430 DINNER'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젝키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2'를 통해 재결합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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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현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