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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SBS ‘딴따라’의 지성-혜리 커플이 불꽃같은 눈빛으로 활활 타오를 ‘사내 로맨스’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딴따라’ 측은 지성과 혜리가 불꽃 스파크가 이는 뜨거운 눈빛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지성(신석호 역)과 혜리(정그린 역)는 도 입술이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있다. 이글거리는 불타는 눈빛으로 혜리를 바라보는 지성에게서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설렘이 느껴져 보는 이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10회 방송에서 지성은 혜리를 향한 설렘을 확인했지만 애써 마음을 감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지성이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혜리에게 무장해제돼 눈길을 사로 잡는다.
혜리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다. 당장이라도 사랑을 고백할 듯한 모습으로 지성의 마음을 뒤흔든다. 지성은 혜리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에 요동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멍하니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서로에게 성큼 다가가며 망고 엔터테인먼트 1호 커플을 예감케 하는 지성과 혜리의 로맨스가 기대를 모은다.
이 장면은 지난 18일 촬영한 것으로 평소 달달한 케미를 자랑하기로 유명한 지성과 혜리는 이번 촬영에서도 달달함을 폭발시켰다. 초근접 눈맞춤을 하는 장면에서 지성과 혜리는 서로 마주보기만 해도 웃음을 터트리며 설렘의 기운을 촬영장에 가득 불어넣었다. 이들은 웃음을 참기 위해 심호흡부터 스트레칭까지 해가며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아 촬영장에는 지성과 혜리의 두근두근한 로맨스 기운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리 바라보는 지성 눈빛 제대로 달라졌다”, “혜리 보조개 미소 러블리하다”, “초밀착 아이컨택 완전 심쿵!”, “보는 내가 다 설레”, “석호 그린 완전 잘 어울려요”, “이제 로맨스 제대로 불 붙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hjcho@sportsseoul.com
제공|SBS
<사진>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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