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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가수 존박이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존박은 지난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콘서트 티켓을 오픈하자 마자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그는 오는 10월 22일, 23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존박 콘서트 [Prelude]’라는 타이틀로 3000명의 관객과 만난다. 지난달 14일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하고 인기를 모은 존박은 이번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음악소통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존박은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발매했고 2013년에는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했다. 특히 정규 1집 앨범에서 직접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어 각종 OST 참여, 프로젝트 앨범, 지난해 싱글 앨범 ‘U’를 발매하는 등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다.
최근, 존박은 2년만에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하고 자신만이 갖고 있는 음악적인 개성을 짙고 깊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존박은 첫 단독 콘서트 ‘존박 콘서트 [Prelude]’를 통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하면서 무대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제공|뮤직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