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북극곰과 교감을 시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북극곰의 눈물' 특집으로 꾸며져 박명수, 정준하가 북극곰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드디어 북극곰을 만날 수 있었다. 북극곰을 발견한 정준하는 바로 작명을 시도했다. 정준하는 "한 마리라고 하자, 한 마리야"라고 불렀다.


이에 박명수도 "그 다음 곰은 재석아, 명수야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정준하는 "왜 재석이가 먼저야?"라고 물었고, 이에 박명수는 "늘 그래왔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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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