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방송인 박슬기의 결혼 전후 모습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드라마 출연 중이라는 박슬기의 자랑에 박명수는 "결혼 이후로 잘 풀린다"라고 덕담을 했다.


이에 박슬기는 "신랑이 복덩이인가 보다"라며 "남편이 제 기사에 댓글을 달았더라. '너무 예쁘고 좋은 연기 부탁드린다'라고 썼더라"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슬기 씨 편안해 보인다. 사람이 얼굴이 변하나보다. 옛날에는 삶에 찌들어서 힘들어 보였는데 지금은 편안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mjhjk1004@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