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개그우먼 조혜련이 김준호 김준현 박나래 등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조혜련과 전속계약했다고 밝혔다.

JDB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코미디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코미디와 예능분야는 물론 연기와 노래같이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소속 엔터테이너들의 활동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인 조혜련의 합류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90년대 초반 데뷔해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조혜련은 코미디와 예능을 일찍이 섭렵하고 노래와 연기에 도전하며 팔방미인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다이어트와 제2외국어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가 하면 자기계발서를 출간한 작가로도 활약해왔다.

개그우먼계의 진정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다방면에서 깊은 내공을 쌓아온 조혜련이 JDB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함에 따라 소속 엔터테이너들은 물론 그녀 자신에게도 새로운 기운을 불러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JDB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조혜련과 한 식구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다년간의 방송 노하우를 다져온 조혜련과 함께 더욱 즐거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계의 대모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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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D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