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방송인 박은지가 화이브라더스와 손을 잡았다.

화이브라더스의 심정운 대표는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박은지가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계약소식을 전했다.

MBC 기상캐스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은지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뒤 안정된 진행 솜씨와 감초 연기로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특히 뷰티 부문에서 활약이 두드러져 메이크업부터 의상 코디까지 자신의 노하우를 영상 및 사진 등으로 공개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 떠올랐다. 또한 ‘뷰티STAR그램’, ‘진짜 뷰티’, ‘팔로우 미 스페셜’ 등 각종 뷰티 전문 프로그램의 MC까지 맡아 오랜 내공과 뷰티팁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화이브라더스는 매니지먼트·드라마·영화제작 외에 화장품 유통사업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박은지와 앞으로 보여줄 시너지 효과도 관심을 모은다.

심 대표는 “박은지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향후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는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주진모, 강지환, 주원, 서영희, 이시영, 황우슬혜, 이동휘, 박혜수, 임지연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매니지먼트·드라마·영화제작·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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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이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