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류준열의 재치가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선수 인스타 아닙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날 류준열이 이 같은 글을 남긴 것은 최근 해외 축구를 보기 위해 현지 경기장에 다녀오는 등 손흥민, 마라도나, 아이마르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슈 됐기 때문이다.


특히 류준열은 지난 14일 오는 5월 20일 개최되는 '세계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조추첨을 위해 내한한 마라도나, 아이마르 풋살 경기를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1월 개봉해 주목을 받은 영화 '더 킹'에서 최두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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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