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걸스데이 택시 혜리가 유라의 취미에 독설을 날렸다.
걸스데이는 29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 택시'에 출연한다.
이날 2MC는 걸스데이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 평소 그들이 타고 다니는 차에 잠복해 있다가 숍에서 나오는 멤버들과 서프라이즈 만남을 가진다.
또한, 차량 안에 있는 개인 소지품을 불시점검까지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토크에서는 멤버들이 사전에 작성한 '개별 활동 성적표'에 대한 솔직·신랄한 평가가 이어진다.
작년 한 해 '응답하라1988' 덕선이를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혜리가 활동력 부문에서 멤버들에게 올 만점을 받는가 하면 같은 멤버 유라는 스스로에게 가장 큰 점수를 책정한 게 탄로나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특히 유라에게 활동력 부문 최하점을 준 혜리는 "볼링만 너무 많이 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평소 현실자매 같은 우애를 선보인 그들의 거침없는 평가가 이어져 관심을 끌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