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의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TV리포트는 박명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나이 47세에 둘째를 가졌다"라고 고백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가 자신의 SNS 계정에 남긴 글이 화제다.


한수민 씨는 지난 24일 병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2007년에 개원해서 이제 10년 차. 같은 자리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10년이 되었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때때로 쉬어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맘을 다잡고 더욱더 최선을 다해서!!!'라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는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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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 SNS 계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