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전지현이 독보적인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16일 공개된 브랜드 미샤(MICHAA)가 함께한 '엘르' 7월호 화보에서 전지현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공개된 화보는 'The Unseen'이라는 콘셉트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전지현의 모습을 담았다.

화보 속 전지현은 유려한 실루엣과 섬세한 눈빛 감정연기를 믹스해 고혹적이지만 관능적인 여성미를 강조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드라마틱한 포즈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그녀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리드미컬한 플리츠 블라우스로 고급스러운 모던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깨를 드러낸 플라워 롱 드레스는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화보 속 전지현은 스트라이프 셔츠로 아련한 청순미를 보여주고 있고, 클래식한 러플 장식과 산뜻한 에메랄드빛 블라우스로 주변을 압도하는 품격 있는 세련미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월 종영한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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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