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롯데자이언츠와 넥센히어로즈의 주말 3연전 세번째 경기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와 시타는 ‘마이 히어로데이’를 맞아 U-20축구대표팀 선수인 이상민과 정태욱이 나섰다.이상민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린 U-20 4개국 축구대회 잠비아전에서 공중 볼 경합을 하다 쓰러진 정태욱 선수를 보고 주저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이상민 선수의 발 빠른 대처로 정태욱 선수는 점차 의식을 찾을 수 있었다. . 2017.06.18.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U-20 축구대표 시구하는 이상민, 오늘은 내가 히어로[SS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