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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이상민이 스포츠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겨 스튜디오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예전에는 오픈카를 몇 대씩 사곤 했다”고 이상민의 슈퍼카 사랑을 알렸다. 이에 혹시 이상민이 슈퍼카를 구입한 것일까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 차는 지인인 자동차잡지 편집장 신동헌이 타고 온 스포츠카였던 것. 자동차를 유난히 사랑하는 이상민은 신동헌의 차를 보고 감동하며 자신의 자동차 사랑을 이야기했다.

신동헌이 멋진 스포츠카가 전시된 매장으로 이상민을 이끌고 이상민은 자동차를 타보며 그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보던 박명수는 “사실 빚이 70억이나 73억이나 그게 그거다. 하나 사라”며 농담을 해 어머니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내가 없는 놈이지만 잃지 말아야 될 건 딱 하나다. 스타일과 철학은 잃지 말아야 한다. 그것까지 무너지면 다 무너진 것”이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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