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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 스마트기기가 보편화됐지만 시간이 없어 제대로 된정보를 얻지 못하는 현대인을 위해 ‘에듀디아’는 오랜 현장교육과 온라인 강의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5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신개념 스마트 동영상 백과사전 형태의 ‘에듀버스터’를 출시한다.
짧고 간결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 플랫폼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로 오는 25일부터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다. 또한 초·중·고교 전 과정과 전 과목의 2만여개 핵심단어(연관어 8만단어)로 구성됐다. 100여명의 과목별 정상급 강사가 압축 요약해 강연한다. 강연시간은 1분30초~2분30초 내외로 아주 짧다. 하지만 정확하고 압축된 내용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내용 및 단어를 사용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에듀버스터 소개 영상&21745; |
에듀버스터 앱의 주요 기능은 ▲키워드 검색에 의한 강의 ▲자막·무자막 강의 선택 ▲모든 강의에 자막 제공 ▲학습 후 문제풀이 ▲교재 필기 ▲퀵메뉴 이동 등이 있다.
강의 이용료도 저렴하다. 월 6500원이며 모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 교재는 별도 구입해야하며 7000원이다. 에듀버스터 서비스는 3일(72시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체험기간이 지나면 결제 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전환된다.
에듀버스터는 서비스 개시 후 1년이내 총학생수 600만명의 10%인 60만명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가입자 60만명 기준으로 연간매출액 약 500억원과 약4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elod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