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8월의 신부' 정정아의 결혼식에서 울려 퍼진 배우 강하늘의 축가는 '감동' 그 자체였다.


강하늘은 27일 서울 삼성동 더라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정아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가를 불렀다. 강하늘의 축가 영상은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강하늘은 브라이언 케네디의 'You raise me up'을 부르며 신부의 앞길을 축하해주고 있다. 신부 정정아와 그의 남편은 강하늘의 축가에 진심으로 감동받은 모습이다.


축가 영상을 올린 지인은 "너무 아름답고 유쾌하고 감동적이었던 결혼식이었다"라며 "강하늘의 목소리를 듣고 나서 정말 녹는 줄 알았다"라고 감탄했다.


정정아의 결혼식에는 강하늘 외에도 같은 소속사 그룹 배드키즈의 모니카와 가수 BMK도 참석해 마이크를 잡았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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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주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