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가운데 밝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10일 오후 여자친구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 버디들❤ 어제 SNL은 재밌게 봤어요? 버디가 웃어주면 우리도 힘나 힘나. 남은 주말 잘 보내고 월요일에 만나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활기찬 모습이 담겼다.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이지만 팬들을 위해 밝은 근황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3일 타이틀곡 '여름비'를 포함한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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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여자친구 공식 SNS